수컷의 바퀴에 대한 집착이란… ‘예쁜 전기 킥보드나 하나 살까?’ 하아~ 어느 날 문득 든 생각. 그렇게 정보의 바다에서 무한 검색이 시작되었다. 대충 이것저것 전동 스쿠터들을 검색해 보니…어지간한 모델들은 언덕 등판이 어렵다는 단점이 크게 다가왔다. 전동인데 언덕 등판이 쉽지 않다니…이건 충격 경악? 그리고 주요 부품인 배터리가 소모품인데다가 가격도 비싸. 너 장점이 뭐니? 실제로 운전하고 다니면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때면 타는 본새도 별로 보기 좋은 편은 아니었다. 뭔가 좀 부족해 보인달까. 게다가 소음도 꽤 있고. 실제 보면 매력이 마구마구 떨어진다. 뽐이 왔다가도 아주 그냥 으앙 나 쥬금. 또 일반 도로에서 자동차/오토바이 등과 경합하며 타기엔 이 놈이 엄청 느려터져 다소 위험하기까지하고… 이..
지난 달에 PS vita를 구매하려고 했다가 바쁜 세월을 보내고. 결국 질렀다. 일본에서 PS vita 모델 가격 인하를 단행했고 이후 한국에서도 블랙 모델을 중심으로 저렴하게 판매 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국전 등에 위치한 매장을 중심으로 19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초기 런칭 시의 살인적이었던(?) 기십만원 대의 가격를 생각하면 세월이 무상하다. 특히 일명 징격 비타(PS vita 후면에 정격 이라고 써 있어야 하는데 ‘징격’ 이라는 오타가 써 있어 생긴 별칭, 징격 에디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 2012년 2월 생산된 초기 수입 모델들을 위주로 물량을 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블루, 레드, 화이트 등의 다른 칼라 비타들은 국내에서 씨가 말랐다. 얼마전 소섹 한글화 런칭 행사에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