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스페인의 유명 호텔 체인 ‘룸 메이트’ 계열 호텔 중 하나인 룸메이트 칼라 호텔에서 10박을 했다. 룸 메이트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친절, 또 친절때문이었다. 대부분의 유명한 호텔 비교사이트들의 평가에서 스탭들의 친절함에서는 독보적으로 훌륭한 평점을 갖고 있었다. 상세 리뷰에서도 대체로 스탭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사실 마음을 다치는 일은 사람이 만든다. 그래서 숙소를 선택할때 이 부분을 제일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 우리의 선택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 직접 10박을 연박으로 경험해 보니 룸메이트 칼라 호텔의 직원들은 무척 친절했다. 항상 먼저 인사하고, 웃어주며 무엇이든 정성껏 도와주려고 노력했다. 시설도 훌륭했으며, 호텔이 갖고 있어야할 모든 요소들이 좋았다. 호텔의 위치도 좋았다. 시끄러운..
샤오미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구매해 짧게 후기를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7.2만원 정도에 구매했고, 전반적으로 짱 좋음. 이것저것 쿠폰 쓰고. 앱 간편결제 등등 활용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 듯. 이 정도 가격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는게 합리적. ㅋㅋㅋ 배송은 10일 정도 걸렸음. 워낙 유명한 템이라…자세한 사진 등은 생략하고 아래의 유튜브 리뷰 영상을 참고하면 좋을듯해서 붙임. 출처 : miui.com 샤오미는이제 브랜드 클라스가 있어서 제품의 성능, 퀄러티, 디자인, 마감, 패키징 등 어디 하나 나무랄게 없는 경지에 오름. 거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지니 여러모로 엄청난 기업이라고 할 수 밖에. 특히 집에서 쓸만한 여러가지 가전들을 네트워크로 묶은 기획은 IOT 시대의 선두주자라고 할만 함...
올해도 제주도에 다녀왔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봄의 여유를 한껏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렌터카로 전기차인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택했다. 결론적으로 그 선택은 탁월했다. 전기차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다소의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승기를 적어 본다. 주행거리가 4,000km 밖에 되지 않은 신차를 배정받았다. 관광지에서의 단순한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는게 렌터카의 주목적이니 유류비가 안 든다는 건 정말 큰 매리트가 된다. 여행자의 부담을 한층 가볍게 덜어준다. 제주도의 유가가 저렴하지 않은 편임을 감안하면 ‘유류비 0원’은 축복받은 일이다. 충전소는 제주의 유명 관광지 어디에나 있고, 전기차충전소 앱을 통해 충전상태 여부도 쉽게 알 수 있다. 방문한 충전소에 다른 차가 먼저 선점하고 있다면, 끝없이 기..
6세대 골프 tsi의 순정 서스는 항상 불만이었죠. 타면 탈수록 어디서 이따위 허접한 서스를 붙여놨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농담을 조금 보태면, 운행 중 불안함을 자주 유발시켜 운전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안전운전을 유도한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골프 tsi의 순정 서스는 100마력 초반대의 출력에 맞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순정이 160마력인 tsi에겐 참 많이 부족하고 부족한 편입니다. 맵핑을 한 tsi는 말할 것도 없겠지요. 1.4 tsi의 가격을 생각해 조금은 이해해 보려고 해도 안전과 운동성능에 직결된 서스 셋팅을 이렇게 하는 건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골프를 타면서 항상 서스펜션 튜닝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름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이 글을..
수컷의 바퀴에 대한 집착이란… ‘예쁜 전기 킥보드나 하나 살까?’ 하아~ 어느 날 문득 든 생각. 그렇게 정보의 바다에서 무한 검색이 시작되었다. 대충 이것저것 전동 스쿠터들을 검색해 보니…어지간한 모델들은 언덕 등판이 어렵다는 단점이 크게 다가왔다. 전동인데 언덕 등판이 쉽지 않다니…이건 충격 경악? 그리고 주요 부품인 배터리가 소모품인데다가 가격도 비싸. 너 장점이 뭐니? 실제로 운전하고 다니면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때면 타는 본새도 별로 보기 좋은 편은 아니었다. 뭔가 좀 부족해 보인달까. 게다가 소음도 꽤 있고. 실제 보면 매력이 마구마구 떨어진다. 뽐이 왔다가도 아주 그냥 으앙 나 쥬금. 또 일반 도로에서 자동차/오토바이 등과 경합하며 타기엔 이 놈이 엄청 느려터져 다소 위험하기까지하고… 이..
출처 : http://hgc.bestiz.net/ 미친 맥쓰 복고풍 포스터 완전 빵 터짐 ㄷㄷㄷ 왕아맥 매드맥스 봤는데. 팬티에 지림. 아맥 3D로 보셈. 두 번 보셈. 근데 국내 수입하면서 R등급이던걸 15세관람가로 바꾸면서 잔인하고 잔혹한 여러 장면 참 많이 잘려나간 듯... 무삭제로 다시 봐야지. 암튼 좀 분노. 특히 극장에서 블러 처리된 장면이 나오다니 후덜덜... 케이블에서 담배 피는 장면에 블러질 한 느낌을 극장에서 쫄깃하게 느끼게 해주다니 딥빡. “8기통”을 외치는 장면은 참 ㅋㅋㅋ 마쵸횽아들 보기 짱 좋은 극강 튜닝카들의 향연. 그래서 ㅍㅍ추천. 그나저나 잘생긴 맥스의 존재감은 어디로... 샤를리즈 테론 누나의 짱짱 킹왕짱 이쁨에 완전 가려짐. 두번 세번 이쁨. 부하들에게 운전대를 맡기지 ..
먼저 임현규의 경기에 박수를 보낸다. 여러 국내외 매체들이 임현규의 투혼을 칭찬했다. 나는 아쉬운 점 위주로 적겠다. 칭찬은 다른 분들도 많이 했으니까... 임현규의 세 차례 UFC 경기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늘 답답함이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기량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선수 본인의 노력에 비해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하며 정체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다. 이는 캠프의 문제일까. 1. 입식 타격에서 스텝과 타격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다. 임현규에겐 그 스텝이 없다. 스텝은 공격의 시작이자 방어의 기본이다. 특히 타격이 좋은 상대들과의 경기에서 스텝 자체만으로도 타격의 흐름을 뺏기고 빼앗는 공방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임현규를 보면 타격이 정교하지 못해 절대 맞추기 어려운 큰 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