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나는 별로 이상하다 느끼지 못 했는데, 

사실 느끼지 못 했다기 보다 긍정적으로 보려 했고. 그건 열정이리라 했지. 

근데 겪을수록 다른 사람들이 왜 그렇게 나쁜 평가를 했는지를... 그게 열정이 아닌 아집이었음을 안다.





깜냥이 안 되는 사람은 아무리 감추려 해도 언젠가는 결함이 드러나게 되어 있고, 그렇게 평가를 새로 쓰게 하지. 지금에서 돌이켜보면 자신의 결함이 결함인 줄도 모른채 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본질적으로 단 한 번만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깨닫는 것을.

늘 수근거리는 그림자를 달고 다니는 그가 어쩐지 안타깝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