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BS 막내기자들이 KBS의 세월호 보도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KBS디지털뉴스국장은 ‘선동하지 말라’는 글을 통해 “사원증 잉크도 안말랐는데 집단반발부터 배우나”며 공개 비판했다. 2.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본부(새노조)는 최근 “KBS 김시곤 보도국장이 사석에서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건 아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3. 어버이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길거리로 나섰다. 유가족들이 KBS 보도국장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하여 면담을 요구하며 5시간 동안 심야농성을 할 때, KBS 사장은 퇴근했다하여 만날 수가 없었다. 이에 유가족들은 청와대로 향하는 길로 옮겨 박근혜 대통령과의..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502 Bad Gateway Request 가 뜹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뒤 무능한 청와대에 대해 책임을 묻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과연 말도 안 되는 탐욕에 의해 발생한 사고, 죄 없는 많은 희생자들을 남겼습니다. 청와대 게시판은 실명인증을 해야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쓰레기같은 벌레들은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씁쓸한 일입니다. 국가의 권력기관이 포털과 각종 커뮤니티에 개입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그들의 본진인 청와대 홈페이지는 그 대상이 아니었나 봅니다. 사실 그 동안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니었으니까요. 크게 주목을 받았으니 슬슬 그들이 움직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과 비통에 잠겨있다. 유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에 비수를 꽂는 사건들이 연일 일어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방문과 멘트에 실종자 가족들 대표라며 앞으로 나와 박수를 유도하는 미친 목사놈, 말 같지도 않은 자작시 싸지르는 도지사, 실종자 가족들 앞에서 태연히 라면을 쳐먹는 장관, 실종자 가족에 기념촬영을 해야 하니 잠시 비켜달라는 안전행정부 국장의 작태도 우리는 지켜봤다. 그들의 생각없는 행태들이 그대로 비수가 되었다. 지지부진한 구조작업에 실종자 가족들이 해경청장과 회의 끝에 어떻게 할거냐 묻자 해경청장이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내 윗선에 말하라.(유튜브 영상)”고 하였다. 그리하여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로 가 직접 대통령에게 말하겠다며 길거리로 나섰다. 경찰은 그 ..
윤창중의 창조범죄.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 수행 중에 저지른 성범죄. 듣도 보도 못한 방식으로 레전설급 범죄를 창조해 냈다. 대단하다. 대단해. 그 중 “부인이 위독해서 급히 귀국” 개드립은 화룡점정이다. 박수를 몇 번 받았네, 어쩌네.... 역대급 푸대접 받으며 미쿡땅에 올랐으나 결국 성추행으로 문 닫는구나. 그야말로 대단한 정권입니다. 국정원 여직원의 인권을 그렇게 강조했던 대통령과 무리들. 에이~ 설마... ‘부인이 위독한’ 범죄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비지니스 석 티켓을 끊어 신속 정확하고도 편안한 도피를 도운 것은 아닐테니까... 청와대가 그랬겠어? 에이~ 설마 그랬을까? 그렇게까지 막장이시겠어...... 미쿡 내에서 미쿡인을 대상으로한 성범죄니까, 쉴드를 치고 싶어도 못 칠 테니... 신속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