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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구타 유발자.txt 썰



상황 설명.


플라스틱 수납장을 샀는데, 파손되어 배송됨. 



판매자에게 알리고 판매자가 교환 처리해 줌.

근데 교환품이 또 파손되어 배송옴.



그래서 다시 판매자에게 알리고 다시 교환요청을 해 놓았음.


판매자와는 아무런 트러블 없이 원활히 교환처리 하기로 함.

2번이나 파손 배송되어 빡이 쳤지만 판매자도 무슨 잘못이 있나 싶어 그냥 조용히 교환 요청글만 남겨서 처리.




상콤한 아침 출근하고 시작한 일과시간.

폰으로 문자를 작성중인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문자 작성을 멈추고 전화를 받으려는데 바로 전화가 끊어짐.



벨 두어번 울렸나.



그리고 곧바로 전화가 와서 이 황당한 일이 시작.



사무실이라 큰소리도 못내고... 욕도 못했음. 

그게 지금 진심 더 딥빡이다.





택배

  (전화받자마자 짜증부림)

  아~ 왜 전화를 안 받아요??

  반품하는거 맞아요???

  왜 자꾸 반품을 해... 반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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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이 파손되서 반품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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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곧바로 반말 시전) 

  아니 지난번에도 반품했잖아?응??

  왜 자꾸 반품을 하는거야????? 

  또 반품을 왜 하냐고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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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 받은 제품도 또 파손되서 배송되었으니 반품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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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그러니까 왜 자꾸 반품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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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파손된 제품을 받았으니 반품을 하는거지요.

  (본격 빡침.. 아니 이걸 왜 내가 설명하고 있어야하나...)

  아니 그리고 왜 반말을 하죠? 

  그리고 솔직히 내가 반품을 하는게 아저씨랑 뭔 상관인데??

  응? 아저씨가 뭔데, 아침부터 전화해서 다짜고짜 짜증을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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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지금 나랑 해보자는 거요? 해보자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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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참 어이가 없네. 뭘 해봐? 진짜 해 볼까?

  아저씨가 처음부터 짜증을 계속 부렸잖아... 

  두번이나 파손되어 배송된 것도 피곤한데...

  파손된거 교환해서 쓰겠다는데 왜 짜증을 쳐 부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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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아니... 나는 송장이 혹시 잘못된거 아닌가 하고 물어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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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장이 잘못된거 같았으면 혹시 반품 신청 한거 맞냐고 확인을 해야지. 

  반품을 왜 하냐고 두세번이나 짜증내면서 물어보는게 도대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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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그만 합시다 (하고 끊음)





성질 같아서는 쫓아가서...





명치를 존나 쎄게.... 하아


아~ 참자... 정리하는데 다시 또 한 번 깊은 빡침이...




일부가 전부를 욕 먹입니다.

고생하는 택배기사분들이 더 많아요.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함부로 대하지 말아요.



그러다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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