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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

보석상의 총 손해액은 얼마?

오라질 2015. 7. 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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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나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많이 되는 문제 중 하나 입니다 ^^


자 한 번 살펴 보고 풀어 볼까요?




























보석상에 노신사가 왔어요

70만원짜리 진주를 사고 100만원짜리 

수표를 건냈습니다



보석상 주인이 거스름돈이 없어서

수표를 옆 제과점에 가서 현금으로 바꿔온 뒤

30만원을 노신사에게 거슬러 주었어요



노신사가 가고나서

그 수표가 가짜수표인 걸 알았어요



결국 보석상 주인이 제과점 주인에게

100만원을 보상해 주었습니다




Q 보석상 주인은 얼마의 손해를 보았을까요?


① 100만원

② 130만원

③ 170만원

④ 200만원











정답은 








아래에 공개 합니다 ^^





답을 보기 전에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셔요












정답 : ① 100만원



[해설] 제과점이 끼어 있어서 복잡하게 생각되는데... 제과점에게는 100만원 빌렸다가 다시 갚았으니 제과점은 손해도 이익도 없음. 


그렇다면 이제 노신사와 보석상의 이야기만 남는데, 노신사는 0원 가치의 가짜수표로 70만원의 진주와 30만원의 현찰을 가져갔으니 100만원 이득, 그래서 결론적으로 보석상의 손해는 100만원이 됩니다.


노신사는 가짜수표를 주고 70만원 진주와 30만원의 현금을 가져갔지요. 그래서 이득이 100만원입니다. 


보석상은 제과점에 100만원을 빌렸다가 다시 갚았고, 그래서 보석상의 최종 손해는 70만원 진주와 거스름돈으로 내준 30만원의 현금을 합한, 즉 100만원 손해가 맞습니다.




표를 잘 살펴보세요. 


보상 후 테이블을 보면, 노신사는 70만원진주와 현금30만원을 가져갔지요. 제과점은 원래 있던 현금100만원을 다시 돌려 받았고... 보석상을 보면 현금 70만원(30만원 거스름돈 줬으니...)에 100만원을 보상하면서 30만원 손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70만원의 진주값을 더하면 100만원의 손해가 되는 것이지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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