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을 체험하려면 별도의 서킷 라이센스가 필요합니다. 라이센스를 획득하는데 비용도 들고, 서킷 이용료도 내야합니다. 서킷이 도심과 머나먼 곳인 인제, 영암, 태백 등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하는 것부터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자가 차량을 이용하기에 차량의 정비 비용도 발생합니다. 서킷 주행 후 타이어, 엔진오일 교체비용만 생각해 보면 보통 하루종일 서킷을 즐겼다면 50~100만원 정도의 비용은 우습게 발생한다고 봐야겠죠. 사고시 처리도 전적으로 개인적인 부담이 될테고요. 그래서 우리같은 보통의 서민들이 서킷주행을 취미로 갖기엔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번거롭고 많은 비용과 시간 투자없이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실제 BMW 챌린지A M 프로그..
BMW의 M240i가 M2보다 빠르다는 해외의 소식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죠? 사실입니까? 정말 영상을 두 눈으로 확인해도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실 어떤 차가 더 빠르네 마네 하는 이야기는 조금은 유치한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B급 초딩 마인드를 갖고 사는 저에게는 이런 사소하고 찌질한 것들이 무척 흥미로운 일이기도 합니다. 어떤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일단 관련 영상을 먼저 보시죠. M235i를 대체해 출시된 M240i가 M2를 능가하는 성능을 뽐내고 있는 것입니다.높은 토크로 밀어붙이는 후빨이 정말 엄청나네요. 정말 정말 인상적입니다. M2와 M240i의 가격차이가 꽤 있는 편인데… 4.5만불과 5.2만불로 약 7천불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좀 더 재미있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