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에 대한 스포는 없음을 알림. PS VITA에는 기존 휴대용 게임기와 차별화된 기능들이 많이 있다. 전면, 후면 카메라, 마이크, 증강현실, 터치스크린, 후면 터치패드, 자이로센서, 모션센서 등이 그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접근하자면 새삼 새로울 것이 없는 기능들이지만, 휴대용 게임기에서 이런 기능들을 모두 탑재한 기기는 PS 비타가 유일하다. 하지만, 그 동안 이런 PS 비타의 기능들을 이용한 게임들이 많지 않았고, 실제 출시된 작품들도 제한적으로 구현을 했을 뿐이었다. 때문에... PS VITA의 부가기능(?)들은 존재의 의미가 의심스러운 지경에 이르렀고, 혹시 이러다가 PS VITA 신형 또는 후속기의 출시 때에 이런 부가기능들이 대폭 삭제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망상(?)도 하게 되었지....
지난 달에 PS vita를 구매하려고 했다가 바쁜 세월을 보내고. 결국 질렀다. 일본에서 PS vita 모델 가격 인하를 단행했고 이후 한국에서도 블랙 모델을 중심으로 저렴하게 판매 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국전 등에 위치한 매장을 중심으로 19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초기 런칭 시의 살인적이었던(?) 기십만원 대의 가격를 생각하면 세월이 무상하다. 특히 일명 징격 비타(PS vita 후면에 정격 이라고 써 있어야 하는데 ‘징격’ 이라는 오타가 써 있어 생긴 별칭, 징격 에디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 2012년 2월 생산된 초기 수입 모델들을 위주로 물량을 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블루, 레드, 화이트 등의 다른 칼라 비타들은 국내에서 씨가 말랐다. 얼마전 소섹 한글화 런칭 행사에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