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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교통 정보를 보니 고속도로가 토 나오게 막혀서


 세종시를 거치는 국도 코스를 탔는데...



신도시의 아파트 숲이 매우 인상적.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자전거 도로도 좋아 보이고.

앞으로 많이 좋아지겠지 싶어.



그나저나 여기저기 공사중이더라. 이제 땅만 갈아엎어놓은 데도 많아.





근데, 

   쓰레기 같은 플랭카드가 여기저기 잔뜩 널려 있더라고.

   평당 분양가 400만원대를 강조하며 호갱님들을 유혹.


이것도 남으니까 팔아먹는 거 아냐.

  땅값 싸니까 분양가도 싸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싸다고 맞아야 해.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파트 얘기하면서 땅값 따지는 건 좀 웃긴 이야기지.



400만원대에 팔아도 안 팔리니까 이젠 호갱님 유치하기도 힘든 시절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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