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골프 tsi의 순정 프론트 브레이크는 gti, gtd와 동일한 스펙입니다. 로터는 312mm 짜리로 구성되어 있고 브레이크 패드도 동일합니다. gti의 경우 캘리퍼가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있다는 소소한 차이가 있긴 합니다. 빨간색 캘리퍼는 gti 고유의 스포티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1.6, 2.0 tdi 모델의 경우엔 다릅니다. 288mm 로터가 적용되어 있어 브레이크 패드의 품번까지 다릅니다. 리어 브레이크의 경우 셋팅은 조금 재밌습니다. gti가 272mm 로터를 사용한 것에 반해 gtd, tsi, 1.6/2.0 tdi 모두 255mm 사이즈의 로터를 갖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브레이크 패드의 품번도 각각 다릅니다. 5세대에 gti 가 282mm 의 로터를 사용했던 것을 고려하면 6세대 ..
도요타에서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이면 연비 상승은 물론 차량의 직진성과 조종성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높힐 수 있다고 밝힌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반신반의하며 자신들의 차종에서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록 짧은 거리로 AB테스트를 진행하긴 했지만 10%의 연비 상승 효과가 있었다는 신뢰도 높은 이야기도 있었고, 직진성과 조종성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등의 체험담들이 여기저기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더 많은 정보들이 쌓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예전 베타 엔진의 튜닝데이터와 경험치가 쌓이던 그런 느낌마저 드네요. ▲ 일부 도요타 차량의 내부에 장착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테이프는 아무 곳에나 붙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효과가 나타날 수..
때는 바야흐로 풋풋한 봄을 지나 여름의 문턱을 퐉 재끼는 시절조금 된 이야기지만, 문득 생각이 나 끄적여봄 등장인물 미와 : 끝판왕님, 일명 하느님 아내느님 조ㅅ구형이지만… 그래도 독일[도:길]차라고 순정 서스펜션으로도 나름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순정에서 나름임 나름. 사실은 저속에서만 좋음 ㅠ_ㅠ 엉엉엉 어차피 서킷 타는 것도 아니고 늙다보니 이젠 무서워서 공도에서 안전운전하는 모범운전수가 된 지 수억년이 지났지만…그러니 솔직히 서스펜션 튜닝을 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음. 사실 잠깐임. 난 참 양심있는 자. 그래도 감성적으로 또 칼 같은 코너링을 위해 서스펜션 튜닝이 하고 싶어짐. 막 하고 싶어짐. 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 싶어지는 질풍노도의 시기 주변인 같은 그렇고 그런거 있잖아 막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