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음슴. 음료수도 못 마시는 곳에서 ‘김윤옥 만찬’http://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5648.html “박물관은 어둠침침합니다. 빛조차 유물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온도, 습도, 냄새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박물관 전시실에서 국보급 문화재들을 늘어놓고 만찬을 하겠다고 하면, 그가 누구든 ‘미친 사람’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박물관 유물을 병풍 삼아 밥이나 쳐묵는 게 ‘국격’ 인가.
2030 女 절반 이상, ‘데이트 비용은 예의상 내는 척만’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기사 (네이버)를 보고 든 생각. 더치페이 하기 애매할 때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보자. 그냥 한 살 이라도 더 쳐먹은 사람이 더 내자! A = 현재 나이 - 20살 B = 현재 나이 - 20살 A : B 의 황금비율로 더치비용 계산 ㅋㅋ ※ 물론 여러가지 예외조건은 환경변수와 각자의 역량에 따라 있는거임ㅋ 존나 친절하게 미성년/학창시절 빼줌. 물론 웃자고 하는 개드립임 진지 후빨 자제. -_-)=b 수고요.
선거구는 갑이네 갑.
한미 FTA 발효 소식에.....힘이 없구나.
70대 노인들의 파격적 사랑 이야기를 담은 '죽어도 좋아' 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박진표 감독은 '너는 내운명' 에서 입소문 만큼이나 구구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마음껏 늘어놓는다. 그가 스스로 토로한 것처럼 이 영화는 한편의 사랑의 판타지일지도 모른다. 허나 이러한 판타지적 사랑을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단지 그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라고... 대부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들은 대부분의 결말이 이미 관객들에게 알려져 있기 때문에 뻔한 스토리 라인의 전개로 진부하고 지루하게 이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너는 내운명' 의 면면을 살펴 보면 그를 극복하고자 하는 감독의 고뇌가 여기 저기 묻어 난다. 또 자칫 지리멸렬할 일련의 전개들을 황정민, 전도연 이라는 두명의 배우가 매력적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