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볼 때 가장 저렴하며 가성비 최고의 폰은 아이폰이라고 생각한다. 엥? 무슨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느냐고?? 그 비싼 아이폰을 가성비 최고의 폰이라니!!! 아아~ 앞으로 쓸 내용이 존나 길어서 내가 써도 무슨 말인지 모를거 같긴 함. 미얀함니다. 친구 후배들만 보는 네이버 밴드에 푼 썰이라 반말로 쓴 점 양해 바랍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각자 판단하시면 됩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도 있으니 널리 양해 부탁.. KT 기준으로 얘기하면 아이폰을 사용하면 아이폰 프로모션 할인이라고 쓰는 요금제에 따라 매월 2,083원 또는 5,417원 까지 추가 할인을 해 줌. 24개월간 아이폰 프로모션 할인이 되는 거임. 이름 그대로 아이폰만 할인 해 줌...
택배가 왔는데, 비에 홀딱 젖어서 상자가 흐물흐물...심지어 박스 안까지 다 젖어 흙탕물이 여기저기 묻어 있다... 그나마 주문한 상품은 포장지로 쌓여있어서 다행이네... 흙탕물에 젖은 박스를 뜯으면서 왠지 모를 미안함, 서글픔과 삶의 애환을 느낀다. 물론 이기적인 나 같은 불한당이 이런 묘하면서 착한척 기분을 느낀 건... 상품 자체에 데미지를 입지 않아서 일테지... 또, 우중충한 날씨가 1g 정도는 도운 덕분이기도 할 테다. 아! 택배 아저씨들 참 힘들게 고생하신다. 이들은 남이 아닌 내 주위의 흔한 친구, 형, 동생, 아버지, 삼촌인데... 저렇게 열심히 뛰고 친절한 미소를 짓는다... 물론 가끔 개차반인 사람도 있겠지만... 개차반 소비자 비율에 비할까. 역마진을 제외하면 겨우 2,000원도 채..
리쌍 빌딩 임대차 문제로 콜로세움 열렸네. 이것이 ‘갑을논란’으로 번지다니…눈물이 나네. 내가 볼 땐 리쌍 측도 납득이 될 만큼 성의를 보이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임차인 입장에서 권리금 문제로 억울한 심정인 것은 이해하나 그 주장이 건물주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할 정도라면 공감을 얻기 힘들지. 권리금은 임차인 간의 거래고 여기에 건물주가 끼어들 여지가 없는 것이니까. 막말로 임대인이 원상복구 하고 나가라고 하면 할 말 없는 게 현실 아닌가. 이런 개차반 임대인도 수두룩하다. 현실이 그렇다. 양자간에 생긴 사소한 감정싸움까지 뭐라고 할 말은 없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니까…당사자라도 입장에 따라 달리 생각하는 게 사람이니까.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나의 권리를 위해 타인의 정당한 ..
마을버스에서 가끔 토론이 벌어지곤 한다. 오늘 출근길. 귀요미 손녀딸을 안고 힘겹게 “영차!” 버스에 오르는 할머니를 바라보던 다른 할머니가 “이의있소!”. “나는 죽어도 못 키워 준다며 단칼에 잘라서 애 봐 달라고 말도 못 꺼낸다”며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손녀딸을 안고 타신 할머니 한숨을 쉬며 “힘들지만 애들이 맞벌이 하는데 어디 맡길데도 없고 어쩔 수 없지 않냐”며 말 끝을 흐린다. ‘맞벌이 변명’을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바로 치고 들어온다. 거 몇푼이나 번다고… 직장을 그만두고 애를 키워야지 어디 감히 할머니에게 애를 맡기냐고… 네. 버스 안 모든 사람들이 예상한 바와 같다. 손녀 안고 탄 분은 친정어머니. 딸 힘들까봐... 감내하시는 것 같았다. 뭐하러 키워 주냐는 분은 시어머니. 본..
GMO OMG 공식홈페이지 http://www.gmofilm.com/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진행 중인 용산CGV에서 를 봤다. 낮은 자세로 차근차근 이야기를 전개하는 웰메이드 다큐다. 위트도 살아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좋다. 그래 참 좋다. GMO 에 대해 막연했던 생각의 파편들이 조각모음 되었다. 소중한 생명의 경이로움이 철저하게 부정되는 현실이 아프다. 자본 논리를 앞세워 GMO가 전 세계의 기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양 효율성을 선전하는 그들. 그들은 거짓을 말한다. 국민의 알 권리와 건강이 전관예우 로비스트들에 의해 거래의 대상이 된 세상. 분명히 잘못된 세상이다. 먼 미래의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을 볼모로 돈벌이에 집착하는 그들이 무섭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안쓰럽기..
윤창중의 창조범죄.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 수행 중에 저지른 성범죄. 듣도 보도 못한 방식으로 레전설급 범죄를 창조해 냈다. 대단하다. 대단해. 그 중 “부인이 위독해서 급히 귀국” 개드립은 화룡점정이다. 박수를 몇 번 받았네, 어쩌네.... 역대급 푸대접 받으며 미쿡땅에 올랐으나 결국 성추행으로 문 닫는구나. 그야말로 대단한 정권입니다. 국정원 여직원의 인권을 그렇게 강조했던 대통령과 무리들. 에이~ 설마... ‘부인이 위독한’ 범죄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비지니스 석 티켓을 끊어 신속 정확하고도 편안한 도피를 도운 것은 아닐테니까... 청와대가 그랬겠어? 에이~ 설마 그랬을까? 그렇게까지 막장이시겠어...... 미쿡 내에서 미쿡인을 대상으로한 성범죄니까, 쉴드를 치고 싶어도 못 칠 테니... 신속 정확한..
“서민 내집마련 대출 쉬워져…” 최저임금으로 햄버거 세트 하나 못 사먹는 나라에서 정부도 빚 잔치.... 개인들도 빚 잔치.... 아놔! 이런 개새끼들이 득세하여 판을 치니... 찌라시 언론들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고 덩달아 춤을 추는구나.... 탐욕의 거품. 폭탄 돌리기로 결국 모두를 파탄의 수렁텅이로 현혹하는 개 수작 이젠 좀 작작해라!!! 이런 개 같은 사기꾼 섹히들아. 경제민주화~ 같지도 않은 이빨만 털고 있네. 개 같은 것들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식사 반란. 간헐적 단식 Intermittent Fasting 을 위한 식사 스케쥴 표를 나름대로 짜 보았습니다. 1일차 아침, 점심, 저녁공복기간 12시간2일차 점심, 저녁공복기간 16시간3일차 아침, 점심, 저녁공복기간 12시간4일차 저녁 공복기간 24시간 제 스타일은 총 4일로 구성. 무한 로테이션 하게 됩니다. 사실 좀 하드한 일정이긴 합니다. ㅋㅋㅋ 일단 이렇게 진행해 보고 도저히 못 견디겠다 싶으면 7일 로테이션으로 바꿔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녁은 항상 먹게 됨으로 사회생활 하거나 사교생활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되고요. 가급적 폭식은 자제하고... 중간에 가벼운 운동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 실천해 보고, 나름의 후기 또는 소감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이하 튀동숲)은 제대로 ‘악마의 게임’ 이다. 이 게임은 사실상 엔딩이란 건 없다. 무수히 많은 이벤트 들과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이템들이 한 가득하다. 특히 수집 집착증(?) 같은 정신병이 있는 유저들에겐 끊을 수 없는 치명적 유혹이다. 귀엽기는 왜 이렇게 귀여운가. 으헝헝~ 오늘도 너굴에게 대출금 갚는 하우스 푸어 인생. 대출 인생... 스위트 마이 홈 증축의 달콤함은 한 순간이다. 피땀(?) 흘려 노가다로 한 푼, 두 푼 모은 돈을 한방에 상환할 땐 인생무상의 허탈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다시 남쪽 섬에 가서 벌레 수집과 낚시광의 삶을 살아 살림을 꾸려야 한다. 고달픈 레알 가장의 삶...ㅋㅋㅋ 이 깜직하고 귀여운 미소 포텐 터지는 닌텐도 게임에서도 이럴진데... 실제 인생에서 ..
이구치 노보루의 B급 솔직히 그냥 존나 마이너 슬래셔 2013년 우뢰매급 발CG를 바른 영화를 만나니 이건 뭐 복고도 아니고... 사실 이구치 노보루의 영화들이 다 그렇다. 허술하고 엉성한 시나리오. 아스트랄한 연출. 거기에 노골적인 오덕내 쩌는 에로틱하지도 않은 섹시 슬래셔... 나름 늘 절정의 반전도 있어. 대단원을 내리기 전에 꼭 병신력을 뽐내주시지. 이 보다 더 오덕스럽지 아니할 순 없다 병맛. 아~ 그래 시발, 그가 만들어낸 영화들을 보면 이 말보다 더 나은 표현을 찾기 힘들어. 병맛 무비의 거장이랄까. 진지 먹고 만들면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B급 DNA 자체로 인해 참을 수 없어 싸지르는 꼬꼬마급 감성이 있어. 뭔가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감. 그는 늘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만들..
지난 주 아이폰5를 구매하면서... 택배를 기다리며 기분이 좋았음.호후 액정보호필름도 여러장 미리 주문하면서... 아이폰느님을 맞이할 채비를 했지. 존나 경건하게 세상을 혁신의 폭풍 속으로 몰아 넣은 명작 아이폰3GS를 개만족하면서 2년을 썼었고... 그 시점에 그래 안드로이드도 충분히 좋아졌어! 하며 안드로이드 계열로 외도한 지 2년 만에 다시 아이폰5로 돌아가게 되는 거였지. 주문 해놓고도 시발 아이튠즈 지옥, 인코딩 압박, 탈옥하지 않으면 SBsetting ㅠ_ㅠ 없는 불편한 마음도 있었으나... 아이폰의 완성도 높은 OS와 애플 기기간 탁월한 호환성과 감성을 잊지 못해 돌아왔지. 맥북에어도 쓰고 있으니... 기다림은 짧은..... 택배가 왔고. 박스를 뜯어 보니... 왠 새 제품에 흠집이... 뚜..
택시 파업이 기다려진다. 지난 택시 전면 파업 때 쾌적한 서울 교통 환경이 아직도 생생하다. 오늘 아침도 난폭운전 택시 땜에 빡쳤다.비보호 좌회전 구간인데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고 2차선에서 바로 좌회전 하는 건 도대체 무슨 개념이냐. 1차선에서 직진하는 차량들이 있는데.... GTA 급 곡예운전의 달인이신지? 차선을 이리저리 갈아 타면서... 옵션이 방향지시등 켜지 않기다. 그리고 수시로 ‘차선 물고 가기 스킬’도 가동한다.이건 뭐.... 택시 기사 캐릭 생성시 제공되는 기본 스킬인지... 딜레이가 거의 없다.물론 이젠 당연한 일... 방향지시등은 안 켠다. 대가리 밀기 신공도 대단.그러면서 다른 차량에게는 절대 양보 안 함. 클락션을 눌러대며 욕지꺼리도 비일비재. ..... MB가 택시법을 거부했다. ..
우리나라는 존나 좋은 나라임. 삼성 사장 아들도 사회적으로 배려해서 ‘국제중 합격’시켜 줌. MB가 “역사상 최고로 국격 높다” 고 해서.... 존나 뜬금없이 개빵 터졌는데...웃을 게 아니라 레알 사실 인가 봄. 국격 존나 높은 우리나라의 사회적 복지... 개 쩔어 준다.에라이.... [단독] 삼성 이재용 아들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국제중 합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지난해 12월 사립중학교인 영훈국제중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합격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사배자 전형은 2008년 국제중 도입 당시 비싼 학비 때문에 ‘귀족학교’라는 논란이 있자 학교 쪽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도입됐다. 현재 국제중 사배자 전형 대상자는 ‘경제적 배려 대상자’..
휴대폰 구매 시 ‘할부원금’이라는 게 있다. 이 할부원금이 바로 내가 지불할 휴대폰 기기의 실제 가격이다. 뭔지 모르는 분이 있다면 지금 통신사 고객센터에 확인해 보시라. 제 폰의 할부원금이 얼마인가요? 온 세상이 무료폰 천지다. 할부원금이 0원이어야 진짜 무료폰이다. 소비자는 할부원금을 약정한 기간만큼(12개월, 24개월 또는 30개월) 매월 요금제와 함께 나눠 내는 거다. 이 때 요금제 별로 매월 통신요금이 추가 할인이 된다. 통신요금이 할인 되는 것을 마치 기계값을 안 내는 것처럼 눈 속임 하는 게 판매전략 중 하나다. 그들의 선심(?)에 오늘도 호갱님들이 낚인다. 헤괴한 판매 정책을 연일 내 놓고 이를 선동하는 통신사들... 각성해야 한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스스로 판단을 할 수 ..
이사 가서 쓰려고 디지털도어락을 인터넷에서 샀음. 박스에 오프라인 열쇠점전용모델 이라고 써 있는 것은 함정. 응.....이건 뭐지? 터치식 버튼인데 디자인이 매우 이쁨. 수려함. 사실 터치식이라 괜찮으려나...걱정도 1g 정도 했으나... 터치 감도가 매우 훌륭해~ 우왘!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이 이 정도라니! 그래 기술 대국의 꿈은 현재 진행형이었어. 우리가 미처 알지 못 하고 있을 뿐, 각 분야마다 열정을 가진... 오늘도 새벽을 여는 기술자들의 자랑스러운 Made in KOREA는 현재 진행형이었다고! 아이폰 3GS 대항마라고 대국민 사기 치며 불티나게(?) 팔렸던 옴레기에 낚인 수많은 궁민들을 생각해 보면.... 격한 눙물이..... 암튼 중소기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됨. “중소기업을..
고령자 레벨업 확장팩 업데이트 예고가 떴다. 노령연금 획득 이벤트 난이도가 대폭 상향 되는 거다. 75세로 한 방에 가면 이건 대박이겠다. 근데 분위기가 존나 안 좋을테니 아마 70세 정도로 쇼부 보겠지. 이번엔... 고령자들에게 들어가는 돈을 아껴서 예산을 확보한다. 이건 레알 신의 한수로구나. 어차피 5년 뒤 답 안 나올테니 이때 한 번 더 난이도 상향 대규모 업데이트 하면 되지. 75세 정도로... 그리고 선심 쓰듯 정년 연장해 주지 뭐... 조금~ 숨 쉴틈 없이 계속 일 하는 게 좋잖아? 70세면 아직 젊은데... 아~ 물론 이때 말로는 젋다고 하지만,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생산성은 떨어진다고 하면서 피크제 실시! 고로 임금은 당연히 팍팍 깎겠지. 그래도 일하는 동안 연금은 음슴이요. 똥이거나 된..
으워어! 해적왕도 무릎 꿇을 기세. 사진이 완전 심쿵거려 원피스를 찾아서.... 언젠가 우리는 함께 해낼 수 있겠지
그 동안 특검의 수사 방해했던 꼬라지만 봐도 당연히 연장 거부할 줄 알았지만.. 출국으로... 출석 거부로... 진술 번복... 자료 제출 거부... 압수수색 거부... 다행이다. 혹시나 특검 연장해서 이번 기회에 내곡동 의혹은 훌훌 털고 떠날까봐 내심 1g 정도는 걱정했더랬는데... 다음 정권 때 제대로 재조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매우 고맙고 다행스럽다. 적어도 내곡동 특검 때 조사 연장까지 해줬음에도 아무것도 안 나왔는데 뭘 또 하냐는 소리는 못 할 테니... 이번 특검 조사에서도 구태의연한 추태를 보이며 국민의 의혹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 했으니... 다음에 또 만나요... 으앜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 봐도... 조사 받는 당사자가 자기 손으로 수사 거부한 거나 다를 바 없으니... 일관되게 ..
이마트가 반값 안경이라고 해서 안경점주들의 반발이 있다고 한다. 대기업이 소상인들의 골목 생계까지 위협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소상인의 자영업이 무너지면 가계의 위기... 이는 결국 내수 소비의 위축을 불러오고 악순환이 계속된다. 가계 대출 1천조 시대. 경기 전망도 매우 우울한 상황. 상생의 모델을 찾아도 시원찮을 판에... 대기업들의 악행(?)은 당연히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안경점에 갈 때마다 찝찝한 마음이 있다. 꺼려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안경의 가격이 엿장수 점주 마음대로 라는 거다. 압축(?)을 많이 해서, 이건 코팅이 뭐 좋아서, 브랜드가 있는 렌즈라서... 그래서 가격이 오른단다. 가격을 올리는 이유도 참 많다. 이런 추가 옵션이 붙으면 최소 5천원, 만..
이거 영어 때문에 그렇게 쓰는거 맞지? 세 자리 쉼표만 보고 쉽게 숫자를 알아 보기 힘드네. 우리말은 네 자리마다 끊어 주는 게 좋은데. 특히나 숫자에 약한 나는 더 더욱 그래. 그래서 조금 긴 숫자만 만나면 일십백천만십만백만천만억 이렇게 속으로 셈하며 따지는 무능력하고 딱히 기술도 없는 -_- 문과형 인간이라... 수십억 수천억씩 해 먹는 괴섹히들을 보면 그게 얼마인지 감도 잘 안 올 지경. 그냥 막연하게 "많이도 해 쳐먹었네. 괴섹히들." 하고 말어. 암튼... 100000000 = ? 100,000,000 = ? 1'0000'0000 = 1억 ... 167200000000 = ? 167,200,000,000 = ? 1672'0000'0000 = 1672억 네 자리 끊어쓰기 하면 참 편하겠다는 나만의..
하우스푸어 구제라... 예) 주가가 오른다고 해서 신용 대출 2억을 받아 원금은 커녕 이자만 한달에 130만원 남짓 내고 있어요. 근데 경제 위기가 와서 주가가 폭락해서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네요. 이자는 커녕 정상적인 생활도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국가가 저 같은 사람을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도와줘야겠냐? 탐욕의 결과...하우스푸어나 주식푸어나 크게 다를게 없지 않냐? 하우스푸어를 도우려면 이러한 주식푸어 또는 도박푸어도 도와야지.. 주식, 도박푸어와 다를게 좀 있다면 삶의 터전을 볼모로 부의 축적 수단이라며 거품을 조장해 순진한 서민들까지 눈 뒤집히게 만든 투기꾼과 정책입안자, 찌라시 언론 개새끼들은 싸그리 조사해서 다 깜방에 쳐넣는 건 당연히 그러하다. 복지는 이런 탐욕쟁이를 돕는게 아니라 말..
인도로, 횡단보도로 오토바이 끌고 다니는 사람들아. 삶이 어렵고 바쁘고 시간이 돈이고. 알지 알어. 왜 모르겠나. 그래서 부득이하게 인도 타고 횡단보도 타고 다니는 거 이해함.위법이긴 하지만, 어디 인생사 빡빡하게 FM법대로만 살수는 없는거니. 충분히 그런 것 이해 한다고.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 아니겠냐고. 근데 이 씨*섹히들아. 양심이 있으면 앞에 사람 걸어 간다고 뒤에서 삑삑 거리며 싸지르지 마라. 인도가... 횡단보도가... 니들 다니라고 만든거냐? 사람이 먼저라고. 니들은 곁다리고. 엄밀히 말하면 니들은 다니면 안 된다고 이 개 씨*저ㅅ같은 섹히들아. 작작 좀 해라
추석 때 교통 정보를 보니 고속도로가 토 나오게 막혀서 세종시를 거치는 국도 코스를 탔는데... 신도시의 아파트 숲이 매우 인상적.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자전거 도로도 좋아 보이고.앞으로 많이 좋아지겠지 싶어. 그나저나 여기저기 공사중이더라. 이제 땅만 갈아엎어놓은 데도 많아. 근데, 쓰레기 같은 플랭카드가 여기저기 잔뜩 널려 있더라고. 평당 분양가 400만원대를 강조하며 호갱님들을 유혹. 이것도 남으니까 팔아먹는 거 아냐. 땅값 싸니까 분양가도 싸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싸다고 맞아야 해.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파트 얘기하면서 땅값 따지는 건 좀 웃긴 이야기지. 400만원대에 팔아도 안 팔리니까 이젠 호갱님 유치하기도 힘든 시절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