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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의 창조범죄.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 수행 중에 저지른 성범죄.
듣도 보도 못한 방식으로 레전설급 범죄를 창조해 냈다.
대단하다. 대단해.
그 중 “부인이 위독해서 급히 귀국” 개드립은 화룡점정이다.
박수를 몇 번 받았네, 어쩌네....
역대급 푸대접 받으며 미쿡땅에 올랐으나 결국 성추행으로 문 닫는구나.
그야말로 대단한 정권입니다.
국정원 여직원의 인권을 그렇게 강조했던 대통령과 무리들.
에이~ 설마... ‘부인이 위독한’ 범죄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비지니스 석 티켓을 끊어 신속 정확하고도 편안한 도피를 도운 것은 아닐테니까... 청와대가 그랬겠어? 에이~ 설마 그랬을까? 그렇게까지 막장이시겠어......
미쿡 내에서 미쿡인을 대상으로한 성범죄니까, 쉴드를 치고 싶어도 못 칠 테니...
신속 정확한 범죄인인도는 걱정 안 해도 될테지. 뭐.
▲ 윤창중 성폭행설 미시유에스에이 최초글
‘성추행 논란’ 윤창중 대변인, 미국 현지에서 전격 경질
출처 -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86812.html
피해여성 “허락없이 엉덩이 만졌다”
윤 대변인, 호텔서 짐도 챙기지 않고 귀국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서
“일부 사실 시인”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격 경질됐다. 윤 대변인은 피해 여성이 미국 경찰에 신고하자 워싱턴 숙소에 있던 자신의 짐도 챙기지 않은 채 귀국했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조사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방을 수행한 이남기 홍보수석은 9일(현지시각) 방미 기자단의 숙소인 로스앤젤레스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브리핑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은 윤창중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했다. 경질 사유는 윤 대변인이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경위는 주미 대사관을 통해 파악 중이며,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했지만, <연합뉴스>가 입수한 워싱턴DC 경찰의 보고서에서 피해 여성은 7일 밤 9시30분께 백악관 주변의 한 호텔에서 윤 대변인이 “허락 없이 엉덩이를 만졌다(grab)”고 진술했다. 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었던 이날 밤 한 카페에서 술을 마시며 이 여성의 몸을 더듬은 데 이어, 호텔방에서 속옷 차림으로 이 여성을 불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시민권자인 피해 여성은 박 대통령의 방미 행사를 돕기 위해 채용된 인턴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밤 12시30분께 피해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윤 대변인은 이튿날인 8일 주요 방미 일정 가운데 하나였던 박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수행하지 않았고, 마지막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도 이동하지 않은 채 급히 귀국했다. 그는 귀국길엔 주변에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만 말했으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조사에선 일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변인 경질에 앞서 미주 최대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미시 USA’(유에스에이)에는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방문 수행 중 대사관 인턴을 성폭행했다고 합니다. 교포 여학생이라고 하는데 이대로 묻히지 않게 미씨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번 (방미) 행사 기간 인턴을 했던 학생이라고 합니다…사실입니다…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며 파문을 일으켰었다.
‘윤창중의 칼럼세상’을 운영하면서 독설로 이름을 날렸고,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채널에이>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거친 입담을 선보였던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수석 대변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밀봉인사’라는 말이 만들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는 등 비판도 받았으나, 보안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스타일과 잘 맞고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차원에서 청와대 대변인에도 기용됐다. 하지만 청와대 고위 인사의 성추문이라는 초유의 의혹에 휩싸여 경질됨으로써, 박 대통령의 첫 정상외교에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됐다.
조혜정 기자, 로스앤젤레스/석진환 기자 z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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