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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통령님 지시로 하루만에…세 부담 소득 기준, 3450만 원→5500만 원 상향되었다.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한 대단한 po의지wer시다.
조세저항의 원인이 어디 있는지 아직도 방향을 못 잡은 건가. 아아~ 그게 아닌가.
당정청의 대기업/부자 감세 철학에서 나오는 일관된 정책들인 건가. 그런거면 소름돋음. 레알 킹왕짱.
정말 대.다.나.다.
나는 증세에 화가 나는 게 아니다.
조세정의나 형평성까지 말할 것도 없다.
하루만에 손바닥 뒤집을 정도로 형편없는 졸속 정책으로 월급쟁이들만 털려고 하니 뿔 난 거다.
행정가들이 무섭고 눈치 보여서 바꿨어요 뿌잉뿌잉~ 하다면 더 경악스러울 일이다.
오후에 당정청 “증세도 없고 복지 축소도 없다” 는 기사가 떴다.
…아!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ㅋ
가능하다면 대단히 위대하신 가카의 창조경제시다.
혹시 또 미래의 후손들한테서 땡겨 오시려는 건 아니겠지…이미 4대강 녹조 재앙만으로도 눈물이 난다.
복지 확대를 위해서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서 증세는 불가피하다.
대선 때 공약으로 한쪽은 부자 증세 기조로 법인세와 소득세를 인상해서 마련하겠다고 했다.
다른 한 쪽은 증세는 필요없고, 아끼고 지하경제 활성화 시켜서 잘 하면 된다고 했다.
잊지 않고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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